[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행정안전부의 ‘원터치 SOS 서비스’로 성추행 피의자가 검거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어린이놀이터에서 한 여자 어린이(8세, 초교 1년)를 A씨(38세)가 성추행하는 것을 원터치 SOS에 가입한 다른 학생이 신고했다. 이에 경기경찰청 112신고센터는 신고자를 위치추적해 사건현장을 파악하고 인근 순찰차를 통해 도주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승강기에 갇힌 어린이 2명이 원터치 SOS로 구조요청해 신속한 구조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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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범 실시중에 있는 ‘SOS국민 안심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스마트폰, 전용단말기를 이용해 112신고센터에 긴급상황과 신고자 위치를 알리는 시스템이다. 오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서울 전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서비스가 시작돼 내년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IT를 활용한 SOS 국민안심서비스가 어린이 등 취약계층 대상의 범죄예방과 사고예방에 성과가 있음을 보임에 따라 시범기간 중 미흡한 점을 보완해 본격 실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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