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2차 구조조정 7월부터 실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상반기 저축은행 구조조정에서 8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된 데 이어, 7월부터 나머지 저축은행에 대한 2차 구조조정이 실시된다.
29일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등으로 구성된 '저축은행 구조조정 태스크포스(TF)'가 2차 구조조정 준비에 착수했다.
구조조정 시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넘긴 이후인 7월부터다.
구조조정 규모와 관련, 예보는 재무상태가 불안정하거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비중이 큰 저축은행들 10곳에 대해 금감원에 공동검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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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3분기 중 공동검사 일정이 잡힌 수도권 소재의 2~3개 저축은행은 최악의 경우 퇴출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공동검사를) 검토중인 것은 맞다"며 "특정 저축은행을 겨냥한 것이 아닌 상시 구조조정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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