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e-러닝으로 중소기업 업종 특성 반영한 맞춤형 특허교육…전문강사 파견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허역량 심화교육’을 본격화 한다.


특허청은 29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인력양성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e-러닝을 통한 ‘중소기업 특허역량 심화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허역량 심화교육’ 어떻게 이뤄지나=‘중소기업 특허역량 심화교육’은 개별 중소기업의 지재권 인식수준 및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재권교육을 지향한다.


교육대상기업의 특허수준 분석내용과 교육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개별기업단위의 교육과정에 따라 5개월간 온·오프라인교육을 무료로 해준다.

특히 4번에 걸친 오프라인교육엔 기업의 특허전문가와 최고 실력의 변리사가 강사로 현장에 나가 개별기업의 실정과 목표에 맞는 눈높이교육을 한다.


‘특허역량 심화교육’은 지난해 지재권 교육의지가 강한 8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했다.


◆교육 받은 기업들 반응과 성과=결과 교육을 받은 중소기업의 특허출원건수가 평균 1.4배 느는 등 특허역량이 크게 높아졌고 참여기업들의 교육만족도도 높았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했던 기업의 한 경영자는 “특허교육을 자체적으로 해오면서 기업의 특성과 당면과제를 고려한 교육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특허청의 특허역량심화교육을 받은 뒤 기업의 특허역량이 한 단계 높아졌고 특허출원도 늘었다”고 말했다.


특허청 홍만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런 교육확대 요청에 대해 “교육대상 기업수를 지난해 8곳에서 12곳으로, 교육기간도 3개월에서 5개월로 늘려 교육내용을 충실화하는 등 기업들 기대와 요구에 적극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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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장은 “올부터 본격화되는 중소기업 특허역량심화교육에 중소기업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여하길 원하는 중소기업은 국가지식재산교육홈페이지(www.ipacademy.net)나 특허청 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042-601-4365), 한국발명진흥회 교육기획팀(☎02-3459-2775~6)을 통해 알아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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