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은 26일(현지시간)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보스니아 내전 전범 용의자 라트코 믈라디치가 오늘 오전 세르비아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믈라디치는 보스니아 내전 때 '인종 청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1995년 기소됐으나 그동안 가명을 사용하며 도주생활을 해왔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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