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킹덤'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5주동안 전국 성인 남녀 1120명을 대상으로 '술과 관련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했다.
한편 '맥주'는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꼭 가져가고 싶은 술에서 3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위스키'(17%)가 그 뒤를 이었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월요일이나 업무가 많은 목요일 근무시간에 갑자기 당기는 술로도 맥주가 52%를 차지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지칠 때나, 더위와 갈증이 느껴질 때 차가운 맥주를 떠올리며 가장 선호하는 주류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자녀에게 술을 처음 가르칠 때에는 '소주'(38%)를, 결혼기념일에 배우자와 함께 하기 좋은 술로는 와인(74%)이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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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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