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복지기동반' 복지사각지대 찾는다
31일 롯데백화점 건대지점 광장에서 ‘광진 복지기동반’ 현장 상담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내 복지혜택을 받도록 도와주는 '광진복지기동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복지기동반은 김기동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복지컨설팅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복지 소외 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 통합적이며 포괄적인 복지컨설팅을 해주는 일을 한다.
복지컨설팅 전문가는 복지분야를 주로 취급하는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희망일자리추진반 등 4개 부서와 치매지원센터, 중곡·광장·자양 3개 복지관, 새빛지역아동센터, 광진지역자활센터, 정립회관 등 디딤돌거점기관 관계자로 이루어졌다.
광진 복지기동반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백화점 건대지점 광장에서 1:1 맞춤형 복지컨설팅을 해주는 '광진 복지기동반 현장상담' 부스를 설치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평소 관공서에 오는 것을 두렵게 느꼈던 주민이나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터놓고 상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복지기동반 현장상담 부스는 수급자·긴급복지·복지관, 일자리·아동·장애인, 노인 무료치매검사, 무료법률상담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사전에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238명의 복지 소외자와
현지 상담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장 상담 뿐 아니라 당사자 사례를 관리,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법무부와 연계한 취약계층 법률 홈닥터를 통해 저소득층 신용불량, 압류, 사채, 가정폭력,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법률적 자문과 소송, 법률서식 작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한 복지기동반 상담부스를 통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사전 예약상담을 추천받은 67명과 현장에서 접수받은 120명 등 총 187명을 컨설팅해 맞춤형 지원을 해 주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전문가들로 구성된 복지기동반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복지 컨설팅을 해주면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받고자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런 것이 바로 전문가들이 서로 연계된 원스톱으로 복지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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