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덕소역 개발 우선협상자 지정
코레일, (주)신세계 및 (주)오렌지이엔지 선정…철도 터 ‘개발이익금’ 납부제 첫 적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동대구역, 덕소역 개발 우선협상자로 (주)신세계 및 (주)오렌지이엔지가 선정됐다.
코레일은 25일 동대구역(대구시 소재)과 덕소역(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철도 터 개발 우선협상자로 신세계와 오렌지이엔지 2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동대구역 철도 터에 고속버스 주박소 등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지원시설 건설과 개발이익금 47억원을 제시했다. 또 오렌지이엔지는 덕소역과 연계한 판매시설과 개발이익금 8억원을 제안해 최종 뽑혔다.
‘개발이익금’ 납부제도는 코레일이 새로 들여온 방식으로 철도 터 개발로 생기는 장래 이익의 일부를 땅 주인에게 먼저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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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우선협상자 지정으로 동대구역, 덕소역 철도 터를 주변시설과 연계해 이용객 맞춤형으로 개발하게 됐다”면서 “추가공모 중인 민간제안사업에 능력 있는 사업자들이 많이 응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했고 올 3월 최초제안자 지정을 거쳐 제3자 제안공모로 우선 협상자를 지정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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