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국립수목원에 어린이 정원 기증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그룹은 24일 국립수목원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어린이 정원' 개원식을 열고, 정원을 헌정했다고 밝혔다.
이 정원은 SK가 총 공사비 8억2500만원을 전액 부담해 조성한 것으로 수목원에 무상 기증됐다.
특히 이 기증은 평생 '사람'과 '나무'를 아끼고 키운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른 것으로 국내 대기업이 국립수목원에 어린이 체험학습용 정원을 조성해 기증한 것은 처음이기도 하다.
총 2500㎡ 규모로 어린이들이 자연 체험, 환경 공부 등을 할 수 있는 꿈돌이 정원, 스파이더 가든 등 14개의 테마 정원으로 꾸며졌다.
그룹 관계자는 "작년 3월 고 최종현 회장이 국립수목원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된 이후 고인의 유지를 잇는 방안을 찾아보자는 최태원 회장의 뜻에 따라 어린이 정원을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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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최종현 회장이 생전 충주 인등산 등 4,000ha의 임야에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산림녹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며 기업인 중 최초로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 정원’ 개원식에는 김용하 국립수목원장, 박인규 SK임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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