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3~28일 베트남·홍콩에 12개 업체 시장개척단 파견…김치, 홍삼 등 20여 품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산 농식품이 동남아 수출시장을 파고든다.


충북도는 23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홍콩에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단을 보낸다.

충북지역 12개 업체 대표들로 구성되는 개척단은 해외바이어 상담, 현지 유통체계 및 시장을 조사한다.

현지시장을 파고들 품목은 김치, 홍삼, 한과 등 가공식품과 배, 버섯, 장미 등 신선농산물 등 20여개다.


개척단은 충북도내 현지 유통체계 및 소비자 기호 등을 파악해 동남아 농식품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또 대지진과 방사능오염으로 일본산 농식품의 국제신뢰도가 떨어져 대체용으로 한국산을 찾는 바이어가 느는 점을 감안, 일본산 농식품의 주요 수입국인 홍콩, 베트남의 틈새시장을 파고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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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중 충북도 농정국장은 “FTA(자유무역협정) 등에 대응키 위해선 행정기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외국시장에서의 능동적인 대처, 수출업체 활로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국장은 “수출농업을 키우기 위해 수출단지 육성, 수출가공시설 현대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미얀마, 캐나다, 러시아 등 세 차례 농식품 수출시장개척단을 보내 350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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