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우증권은 19일 네오위즈 네오위즈 close 증권정보 095660 KOSDAQ 현재가 20,850 전일대비 600 등락률 +2.96% 거래량 72,050 전일가 20,2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오위즈, 작년 영업이익 82% 증가…PC·콘솔게임 수익성 강화 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닌텐도 스위치 버전 내달 출시 에 대해 놀라운 외형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놀라운 외형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게임개발 인력 증가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개발사에게 많은 부분의 수익을 배분해야 하는 해외 로열티 매출 비중 증가 등이 수익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하향은 2011년, 201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21.5%, 13.4% 내려 잡은 데 따른 것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EPS 전망치가 하향된 것에는 개발비 감액 등 1회성 비용이 확인된 것과 함께 회계기준이 GAAP에서 IFRS로 변경되는 효과가 함께 반영됐다"면서 3월의 3자 배정 전환사체 800억원 발행으로 EPS가 희석될 우려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전일 발표된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중국 '크로스 파이어' 동시접속자가 270만명에 달하면서 1분기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6.2% 늘었고 전분기 대비로도 33.1% 증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각각 60.3%, 50.2% 늘었지만 게임온 관련 소송비용(39억원), 무형자산 손상차손(80억원), 내부 개발비 상각(40억원) 등 1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한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는 비수기인 웹보드게임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분기와 비교해 각각 4.7%, 13% 줄어들 것"이라며 "그러나 순이익은 영업외비용이 감소하면서 1분기보다 25.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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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하반기에 'Dizzle'과 '퍼즐버블 온라인' 등 자체 개발 게임들과 낚시게임 '청풍명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aiderz' 등 퍼블리싱 게임들의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개발 능력을 시장에서 증명한 적은 없으나 세계 최초로 '아바타' 수익모델 도입, 부분 유료화 모델 운영 노하우 등 다른 기업 대비 프리미엄을 받아야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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