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브랜드기업, 연간 1억원 이상 기부한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하이서울브랜드기업 120개사가 서울시와 협력해 연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대치동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국제회의장에서 200여명의 하이서울브랜드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서울기업 사회공헌 활동 실천에 대한 협약’을 19일 체결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3만원 이상을 기부,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들은 이미 지난 4월부터 매월 3만~20만원까지 자동이체를 시작했다.
또한 협약식 당일에는 고아원, 양로원, 복지시설 등에 1억2000여만원 상당의 하이서울브랜드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특별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하고 공익 연계마케팅과 소외계층 후원금 마련 자선골프대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오세훈 시장은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이 저소득층에 대한 정기적 후원을 실천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좋은 기업, 착한 기업의 역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시로부터 ‘하이서울브랜드’ 사용은 물론 전문적인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기준으로 2004년 대비 기업수는 8배 증가했고 이들의 매출은 95억원에서 6600억원으로 69배 성장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