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육성사업은 과거 시·도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이 안고 있던 유사 증복 및 분산 지원의 문제를 해결하고 광역 단위의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현 정부가 도입한 지역발전전략이다.
현재 703개 기업, 407개 비영리기관 등 총 1110개 성장동력기반 확충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식경제부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한 중견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종합한 성과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내년 5월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지역의 미래성장동력과 주력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확대하고 고용연계형 연구개발(R&D) 및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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