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산개구리, 도룡뇽 등의 서울시 보호동물 서식장소로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대학동 산 63-1에 위치한 샘말공원에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생태연못을 조성했다.


무단경작으로 도시공원이 크게 훼손돼 주민들이 생태계 복원과 휴식을 위한 공원조성을 요구해 2009년 조성된 샘말공원은 배수로를 정비하던 중 간이연못을 조성하고 계류를 정비했으나 안정화가 되지 못해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관악구는 서울시에서 1억3000만원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지난 6일 샘말공원에 생태연못 조성을 마쳤다.

생태 연못

생태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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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 면적은 약 300㎡에 달하며 상부에는 관악산 기존 계류의 수원을 활용, 약 30m 길이 자연형 생태계류를, 하부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비오톱 개념을 도입한 생태연못을 조성했다.


또 계류, 연못 주변에 산철쭉 수수꽃다리 부들 돌단풍 등 조경수 2만여주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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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생태연못 주변에는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기존 정자와 벤치를 활용한 휴게공간과 연못 주변으로 생태탐방로를 설치, 인근 초·중·고교 학생들이 자연생태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공간도 조성했다.


김기문 공원녹지과장은 “샘말공원의 생태연못은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늑하고 쾌적한 자연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목을 심어 자연을 복원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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