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포브스 선정 세계 백화점 6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쇼핑(대표 이철우)이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The Global 2000)' 리스트에서 백화점 부문 세계 6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11월 열렸던 롯데백화점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2018 비전, Global Top 10' 목표를 선포하고, 올해 4월 이를 'Global Top 5'로 상향 조정한지 불과 한 달만의 쾌거다.

현재 국내 34개점을 비롯해 러시아 모스크바점과 중국 베이징점 등을 운영중인 롯데백화점은 2018년까지 브릭스(VRICs) 지역에 40여개 해외 점포를 운영하고 해외매출 비중을 전체의 25%까지 확대해 글로벌 5위권에 진입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포브스가 2003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글로벌 2000대 기업은 매년 세계 각국 기업들의 자산과 매출, 순익, 시가총액을 근거로 1~2000위까지 선정하는 리스트.

올해는 미국 JP모건체이스(Major Banks 분야)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영국 HSBC홀딩스(Major Banks 분야)가 2위, 미국 GE(Conglomerates-복합기업 분야)가 3위 등에 선정됐다.


롯데백화점이 속한 롯데쇼핑은 매출 137억달러, 순이익 6억1410만달러, 자산 211억달러, 시가총액 110억달러로 지난해 순위 632위에서 46계단 상승한 586위에 올랐으며, 특히 백화점 부문에서는 세계 6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체 2000대 기업 중 백화점 부문에는 19개 기업이 올랐는데, 쁘랭땅(PPR), 콜스(Kohl's), 메이시스(Macy's)가 차례로 1~3위를 기록했고 롯데쇼핑은 칠레의 팔라벨라(Falabella)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AD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World 부문에 2년 연속 편입되는 것은 물론 리테일러 섹터의 '업종 선도기업(Supersector Leader)'에 선정된 바 있다.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는 "내수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과 외실을 모두 탄탄히 다지고 이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다함께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노력해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