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회장은 한국의 세계 최고 수준인 조선산업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호혜적 동반자 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묄러는 최근 3년동안 컨테이너선 46척, LPG선 3척, 드릴쉽 2척 등 55척을 한국 조선소에 발주했으며 금액으로는 79억1000만달러에 달한다.
윤상직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은 "세계 최고의 조선업계와 세계 최대 해운사의 묄러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내실화 하고 미래 협력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펜하겐(덴마크)=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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