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축산식품학회가 포르말린(포름알데히드 35% 수용액)에 대한 안전 기준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축산식품학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의 포르말린 사료 우유 소동이 해당업체의 매출액 감소,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 정부에 대한 신뢰 감소, 해외로의 파장 등을 가져왔다"며 "거의 모든 식품에 존재하는 포름알데히드에 대해 정부가 과학적 근거에 의한 안전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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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는 이어 "포름알데히드는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과일과 채소, 생선 같은 식품류에서 자연적으로 일정량이 검출된다"며 "이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국립수의과학검염원은 지난 4일 국내 4대 유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우유 제품에서 극미량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위의 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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