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국내 중견건설업체가 건립중인 아파트 견본주택에 20여명의 일본인들이 방문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주택전문건설업체 동익건설에 따르면 국내 모 은행의 일본현지법인 주주와 VIP고객으로 구성된 일본인들이 10일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건립중인 동익미라벨 견본주택을 방문한다.

이들의 방문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단순 국내 관광코스가 하나가 아니라 매입을 위한 실무 방문이라는 점이다. 동익건설 관계자는 “아파트가 공급되는 별내지역은 교통, 조망권 등이 뛰어난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매입가격이 저렴해 관심을 가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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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 부동산시장에 대한 투자나 매입의 경우 미국 거주 교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대지진 발생 이후 일본인들의 문의가 최근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국제공항이 자리한 인천 송도지역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매입·임대하겠다는 문의가 증가해 이중 10여건이 계약됐다.

한편 동익건설은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A14·15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8~15층 21개동 802가구를 건설한다. 전용면적 101㎡ 3타입과 111㎡ 2타입으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입주는 오는 2013년 2월이다. 문의:1588-0116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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