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영업과 자산운용 부문의 균형적인 성장을 통해 전분기 대비 66.6% 증가한 순이익을 거뒀다"며 "그룹의 새로운 이익기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의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채권, 금리부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442억원의 자산운용손익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사의 재무건전성 기준이라 할 수 있는 지급여력비율(RBC 기준)도 전년 동기(306.2%) 대비 크게 개선된 357.1%로 전망돼 건전성 개선 추세도 지속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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