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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11 경제총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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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서 31일까지 인터넷조사,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방문조사 병행 ...지역내 1만970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112명 조사요원이 방문조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지역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기준 경제 총조사’를 한다.

이번에 조사하는 사업체는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 21개 산업 중 자가소비생산활동, 국제와 외국기관을 제외한 19개 산업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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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조사대상은 지난 1월 조사한 397조사구내 1만9708개 사업체다.

조사방법은 조사표에 의해 조사원의 방문에 의한 면접조사, 인터넷 조사, 응답자 직접 기입방식이다.

사업체 편의를 위해 16일에서 31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http://ecensus.go.kr)에서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방문조사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112명 조사요원이 진행한다.

조사표 종류는 4인 이하 개인사업체, 광업 출판 금융업 건설업 등 15종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사업종류 등 일반적인 공통항목 12종과 근로자수, 연간생산량, 사업체건물 연면적 등 산업별 특성항목 12종이다.

경제 총조사는 국민경제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 5년마다 실시한다.

2006년까지 사업체 조사는 종류별(6종)로 여러번 나눠 실시해 사업장에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내 모든 사업체를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키로 한 것이다.

경제총조사 결과는 GDP, GRDP 등 국가 기본통계 작성과 경제분야 각종 통계조사의 모집단 기준점 자료, 정책수립과 평가연구 분석 등 기초 자료와 학계 연구소 등 산업별 연구분석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이번 경제총조사를 위해 3월에 조사요원을 공모 선발, 지난18일에서 20일까지 통계청주관으로 경제총조사 추진방향, 현장조사요령, 실사지도 등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경제 총조사는 경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지역내 모든 사업체가 빠짐 없이 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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