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한국정보화진흥원… 전국 525개 유치원 2만2000명 대상으로 실시
이는 인터넷 중독 연령이 어려지고 인터넷 일탈행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이다. 시·도 교육청을 통해 선정된 전국 525개 ‘바른 인터넷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심덕섭 행안부 정보화기획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바르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습관이 형성됐으면 좋겠다”며 “유치원생 정보윤리교육에 이어 올해 말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윤리특강과 정보윤리학교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교육을 받은 유아들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스마트키즈’라는 인정서를 부여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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