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 문희옥, 탈락 위기 딛고 호평··"곡 느낌 잘 살렸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문희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문희옥은 30일 11시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아나운서 손범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사회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 세미 파이널에서 ‘레퀴엠’ 중 Pie Jesu ‘자비로운 예수님’을 열창했다.
이곡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으로 유명한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유일한 클래식 곡으로, 그의 부친을 위한 ‘레퀴엠(진혼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이날 문희옥은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화이트 계열의 드레스로 여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안정된 고음으로 신비스러운 곡의 느낌을 잘 살렸다.
무대를 마친 그는 “욕심을 내려놓고 최대한 편안하게 불렀다”며 “첫 번째로 나서게 돼 부담감은 없잖아 있었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니 편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음정이 조금 불안했던 것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잘 살렸다” “자비로운 곡 느낌이 잘 전해진 것 같다” “이제까지 무대중 가장 아름다웠던 무대였다” “목소리와 곡이 잘 어울렸다”고 평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스타’ 세미파이널에서는 파이널의 긴장감과 흥미도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두 명의 탈락자를 결정했다. 특히 이전 라운드 탈락자가 대국민 문자투표와 최하위 2명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결정된 것과는 달리 오로지 100% 문자투표만으로 진출자와 탈락자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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