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상위 20개사 시총비중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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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개사의 비중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말 대비 시가총액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사의 비중은 50.55%로 지난해말 대비 0.79%포인트 증가했고, 코스닥 시장도 24.59%로 1.07%포인트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위 20개사의 시가총액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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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은 지난 2005년 말 56.56%에서 2007년말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이후 2009년말까지 다시 상승한 후 최근 다시 감소추세에 있다"며 "코스닥시장은 2005년부터 2007년 말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상위 20개사의 비중이 2009년 말까지 감소했으나 이후 다시 상승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말 이후 시가총액 상위 20위를 유지하고 있는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삼성전자, 포스코 등 9개사이며 코스닥시장은 서울반도체 다음 등 5개사에 불과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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