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극장서 오페라 공연을 본다면? 봄맞이 이벤트로 관심 '집중'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CGV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대중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CGV압구정은 지난 20일부터 푸치니의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의 공연 실황을 상영하고 있다.
관객들이 접하기 힘든 미국 오페라 공연을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게 함으로써 공연의 감동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도 기대 이상이다. 신수경씨는 "극장은 영화만 보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탈피해서 오페라 공연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CGV나 영화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얻고 있고, 참여하고 있는데 만족한다"고 밝혔다.
'서부의 아가씨'는 1910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초연됐다. 이 작품은 1850년 미국 서부의 황금광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여걸 ‘미니’와 순수함을 지닌 도적의 두목 ‘딕 존슨’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니콜라 루이소티가 지휘자로, 지안 카를로 델 모나코가 연출가로 참여했다. 미니 역은 데보라 보이트가 맡았다.
'서부의 아가씨'는 CGV압구정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에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GV목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뷰티 시네마'도 인기.
CGV목동은 바비 브라운과 함께 ‘촉촉하게 빛나는 자체발광 동안 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뷰티 시네마’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영화 '체포왕' 관람 후 메이크업 전문가의 뷰티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뷰티 시네마의 예매 오픈은 오는 28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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