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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금연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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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펀드 통해 인센티브 제공, 실패 시엔 본인 명의로 사회단체 기부

금연 퍼포먼스를 펼치는 현대엘리베이터 직원들의 모습

금연 퍼포먼스를 펼치는 현대엘리베이터 직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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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금연선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선포식은 자발적으로 금연을 희망한 직원, 경영진,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교육, 금연서약서 작성 및 금연 선서, 금연펀드 신청, 금연의지 다지기 퍼포먼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금연펀드는 개인가입금 10만원으로 6주 금연 성공 시 가입금을 환원해주며, 6개월 성공시 회사측에서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금연에 실패할 경우 가입금이 본인 명의로 사회단체에 기부돼 실패에 따른 체벌을 사회공헌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한 설계부 이승철 대리는 “10년 넘게 담배를 피우면서 금연 시도만 10번도 넘게 한 것 같다”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이 기회에 인센티브도 받고 금연에도 꼭 성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 측은 올초부터 본사 및 공장 전 구역을 금연건물로 지정하고 사내 건강관리실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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