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녹색경쟁력 지표’ 개발, 녹생성장 추진 강화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의 녹색경쟁력을 비교·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개발됐다.
26일 행정안전부는 ‘지역 녹색경쟁력 지표’ 4개 분야 15개 지표를 개발해 지역 간 녹색성장 추진실태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지표는 전문가 자문과 녹색성장위원회,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협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에 행안부는 ‘지역 녹색경쟁력 지표’를 통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녹색생장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지표는 녹색교통, 녹색건축물, 녹색생활, 녹색기반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역별 녹생성장 전략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자전거도로, 녹색교통 활성화, 에너지 절약형 차량 보급 등의 녹색교통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의 녹색건축물 ▲녹색생활 실천, 녹색제품 구매, 탄소중립 프로그램, Green 마을, 가정부문 에너지 절약 등의 녹색생활 ▲산림면적, 녹색정보화 수준, 녹색성장 우수사례, 지방녹색성장위원회 활성화 실적 등의 녹색기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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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안부는 지표 평가결과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무원에 대해서는 시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영철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지역 녹색경쟁력 지표가 지역의 녹색경쟁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비교·측정함으로써 지역 녹색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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