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 산하 거시경제연구소의 첸 동키 부소장은 "올 상반기 중국의 CPI 상승률이 5%를 넘어서고 올 2분기 수치는 1분기보다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선 중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CPI는 5% 상승했고, 3월 CPI는 5.4% 올랐다.
중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이후 4번의 금리 인상 조치를 취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