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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전력 사장, 피난소서 무릎꿇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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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시미즈 마사타카 일본 도쿄전력 사장이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권역 안에 위치한 피난소를 찾아 무릎 꿇고 사죄를 빌었다.

현지 교도통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시미즈 사장은 피난소로 행정기관 거처를 옮긴 기관장들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에 사죄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은 "빨리 집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며 격렬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미즈 사장이 방문한 토미오카쵸와 가와우치무라 등 원전 반경 30km 권역 안에는 약 1600여명의 피난민이 머무르고 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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