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22일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일본내 차량생산은 7월, 해외 차량생산은 8월이 돼야 정상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3대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 혼다, 닛산은 3·11 대지진과 쓰나미(지진 대해일)로 공장시설에 타격을 입어 부품 조달이 어려워 차량 정상 생산이 어려운 상태다.
도요타는 지진 관련 피해로 3월14일부터 4월8일까지 약29만5000대의 차량 생산을 하지 못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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