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찾는 기업들]비전을 秘傳하라
멀리보면 지금 할 일이 보인다
[아시아경제 산업부]21세기 새로운 10년의 첫해가 시작된 지 4개월여가 지나가고 있는 현재, 각 기업들이 추구하는 전술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위와 후발사간 확실히 구분됐던 과거와 달리 신사업은 말 그대로 동일한 선에서 출발하는 만큼 '삼성'과 같은 대기업이나 지방 산업단지, 또는 대학 연구실에서 창업한 소규모 업체에게 놓인 상황은 사실상 동일하다. 그만큼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경쟁자들간의 처절한 혈전이 예고됐다.
주요 기업들은 "왜 신사업을 해야 하나?"라는 당위성 찾기에 이어 "어떻게 추진하는가?"라는 방법론에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에서 올초에 걸쳐 발표한 신사업의 추진과정을 매일매일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기존 사업의 영향력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사업에도 힘을 쏟아야 하는 만큼 자원의 재분배와 역점 과제의 순위 선정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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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포스코와 STX 등은 자원개발과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 동부는 곤충과 로봇을, 현대모비스는 전자ㆍIT 기술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차부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고부가가치 강판 제조와 연료전지, 자원개발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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