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비수기 영향으로 1분기 '주춤'
매출 6434억원, 영업이익 302억원, 당기순이익 434억원 기록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227,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0.90% 거래량 174,679 전일가 1,216,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종전 기대감 후퇴' 코스피, 장초반 2%대 약세…코스닥은 상승세 '7500 넘본다' 코스피, 역대 최고치 마감 코스피, 7400선 아래서 약보합…코스닥도 비슷 (대표 오창석)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6433억원, 영업이익 302억원, 당기순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비수기 영향과 해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테크윈 관계자는 "PC, LCD TV 등 가전제품의 수요가 위축돼 반도체 부품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시에 하락하면서 1분기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테크윈은 2분기부터는 경기가 회복되고 주력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테크윈 측은 핵심인재,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 강화와 로봇, 바이오, 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사업 구체화를 통해 글로벌 정밀제어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큐리티 사업에서는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신규 사업으로 준비 중인 시큐리티 솔루션 사업에서도 지난해 5월 알제리 교통관제시스템 1차 수주를 기반으로 북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 수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파워시스템 사업에서는 민항기 수요 증대로 엔진부품 사업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LNG관련 사업 강화와 조선해양용 에너지 장비 개발을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자주포 등 방위사업은 국방 전력 증강 수요에 따라 국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해외 수출 비중도 확대될 전망이다.
반도체부품 사업은 2분기부터 경기 회복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D램 가격 회복으로 수익성도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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