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백지영 하차에 그의 매니저 박휘순 운명은? '잔류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백지영이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의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그의 매니저였던 박휘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는 가수다'는 가수가 서바이벌 경쟁에서 탈락하면, 자연스럽게 매니저도 하차하는 기본 룰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휘순 측은 "백지영이 자진 하차를 했기 때문에 대중들은 박휘순의 입장이 궁금했을 것 같다. 우리도 생각해봤지만, 이번 백지영의 하차는 자진 하차였고, 경쟁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잔류하지 않는 쪽으로 논의가 됐다"고 말했다.
'나는 가수다'는 기본 원칙대로 7위를 기록한 정엽과 그의 매니저 김신영이 동반하차했다. 지상렬은 김건모가 자진 하차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잔류할 수 있었지만, 가수의입장과 여러 현안을 고려해 하차를 결정했고, 제작진도 이를 받아들였다.
'나는 가수다'의 진행을 맡은 신정수 PD는 "박휘순의 하차 여부에 대해서 말하기 어렵다. 어찌보면 이런 부분도 영업사으이 비밀이기 때문에 일일이 기사에 대응하고,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서 모든 것을 공개할 계획이니까, 조금만 참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신 PD는 7명의 출연진이 모두 확정됐냐는 질문에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계속 가수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고, 최종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신PD가 새롭게 연출을 맡은 '나는 가수다'는 오는18일 녹화를 재개하고, 5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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