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마라톤대회 등 문화행사 풍성
강서구 4월 장애인 마라톤대회 문화 잔치한마당 등 풍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을 맞아 장애인단체와 시설 등과 함께 한걸음의 사랑 마라톤대회, 장애인의 날 문화잔치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달은 ‘장애인의 날’이 있어 이를 기념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하는 등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200여명, 자원봉사자 등 28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암공원에서 ‘제10회 한걸음의 사랑 마라톤대회’가 늘푸른나무복지관 주관으로 열린다.
대회는 구암공원에서 출발, 한강시민공원 일부를 휠체어를 타고 달리게 된다.
일반휠체어는 3㎞(구암공원↔여의도 방향, 1.5㎞ 왕복), 전동휘체어는 6㎞(구암공원↔방화대교 방향, 3㎞ 왕복)다.
또 장애인들이 농사체험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함으로써 삶의 활력과 정서를 증진시키고 상호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더불어 서 농장’을 18일 개원한다.
농장은 마곡동 산49-10 일대 313㎡에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 16개 소의 장애인 164명이 상추와 고추, 배추 등을 심고 가꾸게 된다.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은 강서뇌성마비복지관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을 기념, 연예인봉사단인 ‘좋은 사람들의 모임(회장 조춘)’ 공연이 오전 10시부터 펼쳐진다.
특히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발전에 기여하거나 장애인 봉사활동에 지대한 공이 있는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애인 10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2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장애인을 위로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개최되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외도 지난 1일에는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봉사단인 하늘천사회와 지적장애인 20명, 구청직원들이 함께 대한항공 하늘사랑농원(고양시 덕양구 소재)에서 ‘하늘사랑 햇감자 심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은 활짝웃는세상만들기 장애인연합회 활짝웃는연합봉사대가 ‘장애인 자녀 장학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과 호프행사’를 ‘더 카리브’에서 가졌다.
한편 구에는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많은 2만8000여명 등록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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