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장착 차량 무상 교환
12일 인민일보 인터넷판은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 발표를 인용해 현대차가 2008년 6월4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생산된 6만3588대를 리콜한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최근 중국 내에서 고무배합 논란을 일으킨 후 리콜을 결정했던 금호타이어 제품이 장착됐다.
베이징현대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차량 리콜과 함께 타이어를 무상 교환해줄 방침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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