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4월 KOSPI 지수를 13.3%포인트 하회 중"이라면서 "기대보다 적은 1분기 실적과 서든어택 재계약 난항 우려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에 따른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1분기는 통합 시너지 가시화되기 이전이며, 서든어택의 이익기여도는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서든어택 서비스를 중단해도 연간 영업이익은 상향 여력이 있다. CJ E&M이 연초 발표한 연간 가이던스에는 3월 완료한 IPTV 추가 채널 공급 효과가 모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든어택의 연간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으로, 하반기 중단 감안시 실제 감소액은 약 50억원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3월 확정된 추가 채널 공급 효과는 연간 약 170억원으로 추정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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