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에 따르면 바이오제약을 담당할 조인트 벤처 출범식을 21일 인천 송도에서 갖는다.
회사 출범과 더불어 공장건설도 본격화 돼 삼성은 5월부터 인천 송도에 바이오제약을 생산할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공장은 27만㎡ 부지에 약 3000억원의 자금이 투자된다.
임상시험대행업체인 퀀타일즈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출범하는 합작회사는 삼성전자와 에버랜드가 각각 40%의 지분을 가지고 삼성물산과 퀸타일즈가 각각 10%씩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