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피기, “주름 펼 시간이야”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1970년대 미국 NBC-TV의 ‘머핏쇼(The Muppet Show)’에 출연한 개구리 ‘커미트’, 돼지 아가씨 ‘피기’, 견공 ‘롤프’ 등이 돌아온다.
미국 디즈니사(社)는 오는 추수감사절에 맞춰 영화 ‘머핏쇼’를 상영키로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56세의 나이를 먹은 ‘머핏쇼’의 개구리 커미트가 주름을 펴고 다시 돌아온다”면서 “추수감사절에 맞춰 개봉되는 ‘머핏쇼’는 소니픽쳐스의 '아서 크리스마스'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캐릭터 회사인 헨슨 기업의 짐 헨슨 회장은 "우리는 70년대 캐릭터인 머핏쇼를 지금 세대 사람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면서 "머핏쇼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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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핏쇼는 인형극의 귀재 짐 핸슨이 제작한 작품으로, 1976년에서 1981년 사이에 3개의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토이스토리 3'가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을 차지하기 전까지 32년간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었다.
핸슨은 앞서 1969년 전세계 80여개국 어린이들이 즐겨 시청하는 '세서미 스트리트'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인물로 1990년 사망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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