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원자재 및 농산물에 투자하는 퇴직연금펀드가 출시됐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원자재와 농산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 퇴직플랜원자재40안정형과 미래에셋맵스 퇴직플랜농산물40안정형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맵스 퇴직플랜원자재40안정형은 미래에셋맵스로저스에너지인덱스, 농산물지수펀드, 메탈인덱스펀드 등 3개 펀드를 총 자산의 40% 내에서 편입하고, 안전자산인 채권 ETF 등에 약 60%를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에너지, 농산물, 메탈인덱스펀드간 편입비중은 상품투자의 귀재 로저스가 개발한 원자재지 비중을 추종해 운용한다.
미래에셋맵스 퇴직플랜농산물40안정형은 농산물ETF 등에 40% 미만, 채권ETF 등에 60% 초과해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국내 최초의 농산물ETF인 '미래에셋맵스TIGER농산물선물 ETF'는 S&P GSCI Agriculture Select Enhanced Index Excess Return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지난 해 11월 기준으로 지수는 옥수수(33%), 밀(27%), 대두(20%), 설탕(20%)에 투자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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