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8일 주식시장의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이 진행됐기 때문에 4월부터 장기적인 상승추세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경식 애널리스트는 "일본문제는 최악의 상황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고 유럽 재정 리스크는 스페인까지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며 "유가불안은 지속될 것이나 급등가능성은 낮은 가운데 그 동안 시장을 압박했던 신흥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대내외 경기와 기업이익 모멘텀, 수급개선이 시장의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하고 향후 3개월 지수전망을 1980~2300p로 제시했다.


투자전략으로는 시장의 추세가 상승으로 반전됐다고 판단되는 만큼 '매수 또는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섹터전략에서 주목할 것은 업종 ADL에 과열이 없는 상황에서 활발한 로테이션을 통해 다수의 주력업종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익모멘텀이 양호한 자동차, 화학ㆍ정유의 긍정적인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며, 이익모멘텀과 가격매력이 부각되는 은행업종에 대한 관심도 유망하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IT(반도체)의 경우 이익전망의 센티멘탈 위축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인 가격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포트폴리오 전략은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에너지, 화학, 자동차, 은행, 철강 등의 업종에 대해서는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여기에 반도체 가격의 3월 기점 회복 및 모바일 DRAM의 공급부족이 기대되는 반도체에 대해서도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AD

반면, 보험, 운송,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등의 업종에 대해서는 비중 축소를 권고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