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고객자문단 출범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사회각계각층의 명사를 선발, ‘오일뱅크 고객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주유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다.
현대오일뱅크는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현직 지역 명사 100여명과 함께 고객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자문단은 지난해말부터 모집해 56대1의 경쟁률을 뚫고 구성됐으며 대학교수, 초·중·고교 교장, 군수, 은행 지점장 등이 참여했다.
자문단은 본인이 사는 지역 주변의 10개 주유소를 맡아 서비스를 점검하고, 결과를 회사에 제출하며, 주유소 점검 외에도 현대오일뱅크 홍보대사로서도 활동한다.
▲ 현대오일뱅크가 전현직 교장, 대학교수, 군수, 은행지점장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오일뱅크 고객자문단’ 1기를 출범시켰다. 사진은 2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회사로부터 자문 위촉장을 받은 고객자문단이 모여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
권오갑 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명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향후 주유소 서비스 개선과 회사 홍보 활동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객자문단에 참여하는 명사들이 출범식 후 1박2일로 울산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견학하고,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환경과 마케팅 현황, 표준 서비스 매뉴얼 등 향후 주유소 서비스 점검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전남부소방서 서장을 지냈던 한승길(62)씨는 “소방안전관련 경력을 최대한 살려 주유소 평가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고, 강원도 횡성 군수를 역임한 조태진(74세)씨는 “나이를 떠나 은퇴 이후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주어져 삶의 활력소가 생긴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객자문단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주유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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