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24일(한국시간) 우즈가 자신의 스윙 기법을 담은 골프 레슨용 어플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우즈가 회원으로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일워스골프장 등에서 6개월 동안 제작됐다.
우즈는 "코치 없이도 연습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면서 "내 연습 방법을 보고 많은 골퍼들도 기술이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폰용으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9달러99센트다. 수익금은 타이거 우즈 재단에 전달된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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