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파이브, 5월 서울-부산서 두번째 내한공연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미국 록 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가 오는 5월 서울과 부산에서 두 차례 내한공연을 연다.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의 내한이다.
2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마룬파이브는 5월 25일과 2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부산 KBS홀에서 각각 한 차례씩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4 ? 마룬파이브 내한공연’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연다.
마룬파이브는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록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5인조 밴드다.
2002년 발표한 1집 '송스 어바웃 제인(Songs about Jane)'에 수록된 '디스 러브(This Love)', '쉬 윌 비 러브드(She Will Be Loved)'가 큰 인기를 끌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07년 두 번째 앨범 '잇 원 비 순 비포 롱(It Won’t Be Soon Before Long)'이 미국과 영국, 프랑스, 호주 등의 차트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특히 2007년 선보인 싱글 '메익스 미 원더(Makes Me Wonder)'는 디지털 발매 첫 주에 24만 4000회라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마룬파이브는 단 두 장의 정규앨범만으로 전 세계에서 15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그래미어워드에서 최고 신인상(2005년)과 최고 팝그룹상(2006, 2008년)을 수상했다.
2008년 첫 내한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마룬파이브는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국내 팬들에게 자신들의 대표곡과 지난해 9월 발표한 3집 '핸즈 올 오버(Hands All Over)'에 수록된 노래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마룬파이브의 이번 공연은 더욱 성숙해진 그들의 음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부산 공연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접하기 힘든 부산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룬파이브의 내한공연 티켓은 25일 정오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엠넷닷컴, 예스24,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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