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사라 바렐리스가 오는 5월 첫 내한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사라 바렐리스는 5월 1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2007년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첫 싱글 '러브 송(Love Song)'은 이후 3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빌보드 싱글 차트에 6개월 이상 머무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메이저 데뷔 앨범 '리틀 보이스(Little Voice)'가 빌보드 앨범 차트 7위, 아이튠스 다운로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09년에는 그래미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여성 팝 보컬’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바렐리스에 대해 인기 그룹 마룬 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은 “우주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노래한다”고 평하기도 했다.
티켓은 14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