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김지수, 애끊는 모정··누명 쓴 혈육에 '오열'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1 ‘근초고왕’에서 부여화(김지수 분)가 왕자를 출산하며 왕실의 일대 혼란을 야기했다.
20일 방송된 '근초고왕'에서 부여화는 미처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일곱 달 만에 출산을 했다.
이에 한성왕궁에 이 사실이 일파만파 퍼지게 됐고, 제세력들은 각자의 입장에 입각해 부산하게 모사하기 시작했다.
부여화와 정적인 제2 왕후 진홍란을 위시한 진씨 일족은 예정일 보다 빠른 출산일을 근거로 부여화가 현왕의 자식이 아닌 고구려 사유(이종원 분)의 씨앗을 품었다고 확신했다.
또 이번일을 계기로 부여구와 부여화의 사이를 갈라놔 왕위를 되찾으려는 위례궁 사람들의 모략도 상황을 급박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위례궁 해건(이지훈 분)에 의해 매수당한 어의는 왕실 대표 어른인 흑강공(서인석 분)에게 아이가 칠삭둥이가 아닌 정상적으로 태어났음을 거짓으로 고하게 됐다.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흑강공은 자리를 피했다. 자신에게 뒤돌아선 흑강공을 향해 부여화는 아이를 꼭 끌어안고 억울함을 부르짖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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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정에서 김지수는 자신의 자식을 지켜야하는 애끊는 모정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 그의 혼신을 다한 눈물 연기는 가슴을 뭉클케 했다.
한편 이날 부여화의 출산을 놓고 왕실 내부에 분란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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