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공동주택 분양 급증..전국 1만619가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만3932가구, 수도권 7572가구로 집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건설사들이 미뤄뒀던 분양을 실시하면서 2월 분양 실적이 크게 늘었다.
20일 국토해양부는 2월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이 1만619가구로 전월대비 1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역시 161% 늘어난 5390가구를 기록했다.
그간 분양일정을 미뤄왔던 일부 물량이 공급되면서 분양실적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유형별로는 분양 6835가구, 임대 3563가구, 조합 221가구 등이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4436가구, 민간 6183가구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분양철인 3월 분양예정 물량은 2만957가구로, 2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준공허가를 받은 주택은 전국 2만61가구로 전월에 비해 12%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9.3%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2418가구로 전달에 비해 2.0% 늘어난 반면 서울은 4795가구로 31.8% 줄었다. 지방 역시 7643가구로 27.4% 감소했다.
준공실적은 주택 인허가 실적과 달리 실제 입주가 가능한 완성품 물량을 집계한 것으로 현재 주택 공급 동향을 가늠할 수 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1만5326가구, 아파트 외 4735가구, 주체별로는 공공 8381가구, 민간 1만1680가구로 나타났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만3932가구, 수도권 7572가구로 집계됐다. 전월대비로 전국이 39%, 수도권이 117%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은 남양주 별내지구 내 아파트 착공 등으로 실적이 늘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6185가구, 아파트 외 7747가구, 주체별로는 공공 1702가구, 민간 1만2230가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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