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영국 FTSE 100지수는 0.42% 하락한 5671.44를 기록중이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0.39% 빠진 3765.92를 기록했다. 반면 독일 DAX30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0.17% 반등하며 6658.85를 나타냈다.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장중 0.1% 빠진 266.22를 기록했다. 일본 강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이 중동 지역의 정치적 불안정성과 겹쳐 원유 수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도 커지고 있다. 독일 소재 언터포에링의 마커스 스테인베이스 주식 포트폴리오 담당자는 "아직 바닥을 쳤다고 보기는 이르다"며 "향후 전망은 일본 상황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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