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몫으로 추천된 홍성규 방통위원 추천안은 이날 표결에서 재석의원 267명 중 찬성 236명 반대 29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김충식 방통위원 추천안도 재석의원 267명 중 찬성 226명 반대 36명, 기권 5명 등으로 통과됐다.
홍 내정자는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KBS 기자로 활동했으며 KBS 보도국장, 특임본부장을 거쳐 TU미디어 부사장, 방통위 정책평가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 내정자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가천길재단 기획조정처창, 가천대 교수를 거쳐 현재 경원대 교수로 재직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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