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노총은 10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노총 13층 컨벤션홀에서 제65주년 창립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용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노총의 65년 역사는 현장 노동자들 하나하나의 피와 땀, 그리고 희생이 만들어낸 역사”라면서 “그런데 현 정부는 한국의 노동운동을 이익집단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노동자들의 인내와 희생이 정당한 분배가 아닌 노동자들을 핍박하는 칼날로 되돌아 온다면 우리의 선택은 강성노조”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더 이상 친기업-반노동적 신자유주의 국정운영과 노동정책 기조를 즉각 중단하고 경제정의를 통한 정당한 분배와 자율적인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최종태 노사정위원장, 정종수 중앙노동위원장, 손학규 민주당 대표,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 김성순 국회 환노위원장, 강성천 한나라당 의원, 김성태 한나라당 의원, 이화수 한나라당 의원, 현기환 한나라당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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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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