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이같이 전하며 라즈 라자라트남은 증언을 하기로 한 그의 친구들과 사업 동료들을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고엘은 라자라트남과 펜실베니아 와튼스쿨 동문이다.
라자라트남은 아직도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번 판결에서 14건의 사기와 음모 혐의가 유죄로 밝혀질 경우 15년 형을 살게 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라자라트남은 골드만삭스의 굽타 전이사로부터 골드만삭스의 분기 실적 정보와 버크셔 해서웨이의 50억달러 투자 계획 등 내부 정보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일 굽타 전이사와 라자라트남 투자책임자가 내부 정부를 이용해 1800만달러의 부당 이익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라자르트남 투자책임자는 현재 다른 내부자거래 혐의로 지난 2009년 SEC로부터 기소된 상태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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