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15.2% 늘어난 19만9048대, 내수는 1.1% 증가한 10만7695대
7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2월 자동차 내수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10만7695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2월 누적 판매량은 1.2% 증가한 22만8774대에 달했다. 이는 기아 모닝, 현대 그랜저 등의 신차 효과가 유가 상승 부담으로 상쇄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2월 생산은 높은 수출 증가 지속으로 전년 동월보다 6.4% 증가한 29만7350대를 기록했으며, 1~2월 생산은 전년 동기보다 15.7% 확대된 68만5039대로 집계됐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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