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회장 이석채)가 와이브로 4세대(4G) 전국망 서비스를 기념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7일 KT는 올레 와이브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할인 및 경품 행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올레 와이브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내달 말까지 단말기 대금을 제외한 와이브로 요금 전액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와이브로 가입고객은 전국 4만7000곳의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무제한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다.
유클라우드(u-cloud)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내달 16일까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와이브로 등을 구매하는 고객이 올레 와이브로에 가입하면 유클라우드 서비스 20기가바이트(GB)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선학 KT 상무(3W사업기획담당)는 "올레 와이브로 전국망 서비스로 보다 많은 고객이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KT의 와이브로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